KB손보 등 3곳 예비심사 통과
금융-건강 융복합 서비스로 차별화
보험사들도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이들은 보험사업에 자산관리, 건강관리, 교육 등 특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융복합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건강 융복합 서비스로 차별화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교보생명, 신한생명 등 3개 보험사는 한발 앞서 마이데이터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오는 8월부터 국내에서 시작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본인이 관리할 수 있는 게 골자다.
마이데이터에 가장 적극적인 보험사는 KB손해보험이다.
교보생명도 마이데이터사업에 적극적이긴 마찬가지다. 교보생명은 교보문고를 비롯한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교육특화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이 회사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금융교육특화서비스를 통해 금융 관련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등 금융지식, 재테크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신한그룹 차원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월 신한라이프 새 출발을 앞두고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승부수를 던지는 모습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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