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개사 550개 부스가 참여한 국내 유일 첨단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이하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3일 개막한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스마트 기술과 비대면 및 원격 서비스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VR),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선도기술이 선보여졌다.
스마트테크코리아 개최 10주년을 맞아 운영된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Smart Daily Life)' 특별관도 큰 인기를 끌었다.
스타트업부터 SSG닷컴, 쿠팡 등 이커머스 대표 기업들이 함께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도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와 시스템을 선보였다.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AI & 빅데이터쇼에서는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줬다.
지능정보산업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알체라, 인피닉, 시어스랩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마트테크 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첨단 기술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더욱더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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