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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청년예술가들과 백신접종 독려 공연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9 08:55

수정 2021.06.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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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포스터
GKL사회공헌재단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GKL사회공헌재단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공연을 펼칠 청년예술단체 24팀을 모집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 청춘백신’은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이 무대를 향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독려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백신접종센터에서 소규모 공연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위로와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대국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 청춘백신’ 사업은 7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24개 팀(1인 이상)의 청년예술단체를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예술단체는 전국의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중 12곳에서 팀당 2회씩 공연, 총 48회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전국에서 활동 가능한 만 19세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로서, 실내외에서 ‘국악, 양악, 대중음악, 그리고 댄스와 마술 등 복합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팀이다.
참가접수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동영상 심사(7월 6일), 2차 면접(7월 8일, ZOOM 심사)을 거쳐, 7월 9일 최종 24개 팀이 선발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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