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FC는 신메뉴 '핫통삼겹베이컨버거'가 출시 일주일 만에 KFC의 버거 판매량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 핫통삼겹베이컨버거는 길고 두툼한 통삼겹베이컨과 큼직한 치킨 통살 필렛, 알싸하고 매콤한 캐롤라이나 크림과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 등 스모키한 재료의 조화가 특징이다. 신메뉴의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게 디자인 된 전용 패키지에 담겨 제공돼 '먹는 맛' 에 '보는 맛'까지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FC는 신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이날부터 1주일간 전국 매장에서 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핫통삼겹베이컨버거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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