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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원주 장학생 19명에 1900만원 지원

뉴시스

입력 2021.06.29 15:31

수정 2021.06.29 15:31

2015년부터 매년 지원…하반기 원주소재 대학 장학생 20명 선발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강원 원주시 소재 15개 고등학교와 4개 대학교로부터 19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1인당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지역 우수인재 육성 장학금을 수여했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매년 원주의 우수한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대면 방식의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고 학교로 장학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전달하는 비대면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한국장학재단과 손잡고 원주 소재 대학교 대상 장학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의 열정 가득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원주를 빛낼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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