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30 07:06

수정 2021.06.30 07:06

30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
강원도의 기후변화 여건 및 영향분석 등
석탄화력발전소 등 중장기계획수립 예정.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30일 오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30일 강원도는 이날 오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30일 강원도는 이날 오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국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20. 12월)” 와 올해 “강원도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 발표(21. 2월)”에 따른 후속조치로 탄소중립의 실질적 이행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역별 맞춤형 전략 마련 차원이다.

이에,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의 추진방향, 수행방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순차적으로 중간보고, 최종보고 등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인 시멘트산업 및 석탄화력발전소 등 국가 관리권한의 산업부문과 지자체 관리권한인 비산업부문을 전부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도정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원모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지방정부가 적극 참여하고, 국가는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행동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고 설명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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