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장은 신의철 KAIST 교수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는 바이러스 기초원천 역량 확보로 국가 감염병 안보에 공헌하기 위해 신설됐다. 개소식은 7월 6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최영기 신임 연구소장은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바이러스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도영 IBS 원장은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는 세계 수준의 바이러스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핵심 연구자 유치, 개방형 집단연구 등 기존 IBS 연구단의 강점을 활용해 국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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