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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파라다이스시티, 친환경 여름휴가 패키지 공동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30 10:24

수정 2021.06.30 10:24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의 대표 호텔과 리조트가 최근 증가하는 친환경 소비 수요에 맞춰 숙박, 미식,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기며 착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그린 썸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파라다이스 그룹이 ESG 경영의 하나로 진행해 온 친환경 캠페인 그린 파라다이스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시티가 공동 출시한다.

파라다이스X호호당 '노방 에코백'./제공=파라다이스 그룹
파라다이스X호호당 '노방 에코백'./제공=파라다이스 그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호당'과 협업한 썸머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두 개의 실을 엮어 만든 호호당의 노방 원단에 반구대암각화(국보 285호) 속 고래, 바다 거북이와 사람이 어울려 있는 문양을 자수로 새겨 자연과의 조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먼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를 보며 미식과 휴식,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채로운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디럭스 객실 1박, 온더플레이트 성인 2인 조식, 야외 온천 씨메르와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키즈 빌리지 이용, 호텔 대표 식음 업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5만 바캉스 크레딧(VC)' 등을 포함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야외 온천 '씨메르'./제공=파라다이스 그룹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야외 온천 '씨메르'./제공=파라다이스 그룹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7월 16일 재개장하는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혜택을 포함해 여름 휴가 '올인원' 호캉스를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박, 온더플레이트 성인 2인 조식, 사우나 성인 2인 이용, 부대시설과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15만 리조트 머니', 사계절 야외 온수풀과 실내 수영장·키즈존·피트니스·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이용,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각 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투숙 일정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휴가 시즌 동안 여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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