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관광지 방문 등 1박2일 구성
'심(心)택트'는 마음이 가서 닿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심(心)택트 영주'는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하나투어 영주예약센터(㈜에셀나무)가 협업해 공동기획한 상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광보다는 개별 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무력감에 빠진 여행객들의 힐링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객이 KTX 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심(心)택트, 영주'는 1박2일 코스로 진행된다.
영주시는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 지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숙박할인혜택 제공,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KTX 예약 시스템 연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영주지역 렌터카 전문 대여업체와 연계해 렌터카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12만1600원부터이다. 세부가격은 여행일정과 렌터카 차종선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출시한 '심(心)택트 영주'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분들이 영주에서 제대로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여행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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