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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비규제지역 포항 오천읍에 신규 물량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30 13:18

수정 2021.06.30 13:18

-포항 내 신흥주거지로 부상한 남구 오천읍... 편리한 인프라와 우수한 직주근접성에 눈길
-구정초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통학여건 갖춰… 포항시립오천도서관, 학원가 등도 가까워
일성건설, 비규제지역 포항 오천읍에 신규 물량 선보인다

중견건설사 일성건설이 오는 7월 경북 포항시의 신흥주거지로 부상 중인 남구 오천읍에 더 트루엘 포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55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일성건설의 주거브랜드 ‘트루엘’은 진실을 뜻하는 ‘트루(TRUE)’와 삶을 뜻하는 ‘라이프(LIFE)’의 첫 글자를 더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주거단지를 공급하는 일성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 트루엘 포항은 이러한 주거브랜드 의미에 맞게 편리한 인프라와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춘지역에 선보인다.
더 트루엘 포항이 들어서는 오천읍은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개발되며 포항시의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는 주변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이마트와 삼광시장이 위치하며, 냉천 건너편에 자리한 원동의 먹자골목,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천읍 일대가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편의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일례로 실내수영장,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생활시설 다원복합센터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자녀들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 트루엘 포항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늘어나면서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운 단지를 선호하는 상황에 단지 바로 앞 구정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게다가 각종 문화 활동 체험이 가능한 포항시립오천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냉천 건너편의 학원가도 가까워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가 조성된다.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직주근접성 또한 갖췄다. 단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포항 철강 산업단지와 포항 일반 산업단지 등 주변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위치한다. 여기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역시 조성 중에 있어 향후 풍부한 배후수요가 유입되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동해고속도로(울산-포항)가 단지와 인접해 울산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의 해병로와 냉천로를 통해 포스코 및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영일만대로를 통해서도 인근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 오천읍, 강력한 규제 비껴가…’더 트루엘 포항’ 대출•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워

더 트루엘 포항은 정부의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에서도 비껴가 실수요 이외의 투자자 수요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규제지역 확대에 포항 남구가 지정되었으나 단지가 들어서는 오천읍은 규제를 피해서다. 이로 인해 대출과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실제로 더 트루엘 포항은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이 없어 실수요자외에도 투자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오천읍은 편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특히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비껴가면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냉천 정비 사업 또한 추진 중에 있어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오천읍 원리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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