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온(ON)하고 사회를 온(溫)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선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김정범 비상임이사가 참석했다.
LX공사는 또 이날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선도, 국토정보로 사회적가치 실현, 국민과 함께 공정·투명 경영으로 3대 전략방향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LX공사는 사용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탄소배출을 제로화해 경영 전반에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LX공사는 이날 전주시와 체결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ESG는 이제 가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 됐다"면서 "ESG 경영 선포식이 우리 모두의 포용적 녹색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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