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럼스펠드 전 미 국방장관 별세...향년 88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1 04:37

수정 2021.07.01 07:37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럼스펠드(오른쪽) 전 미국 국방장관이 6월 3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사진은 그가 9·11테러 18주년을 맞아 2019년 9월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테러 추모행사에 조지 W 부시(가운데) 전 대통령, 마크 에스퍼 당시 국방장관과 함께 참석한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럼스펠드(오른쪽) 전 미국 국방장관이 6월 3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사진은 그가 9·11테러 18주년을 맞아 2019년 9월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테러 추모행사에 조지 W 부시(가운데) 전 대통령, 마크 에스퍼 당시 국방장관과 함께 참석한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이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8세다.

CNBC에 따르면 럼스펠드 전 장관 유족은 이날 성명에서 고인이 뉴멕시코주의 타오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고 밝혔다.


럼스펠드는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행정부에 참여했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당시에는 국방장관으로 2001년 9·11테러에 대한 보복 공격이었던 이라크 침공을 주관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