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이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8세다.
CNBC에 따르면 럼스펠드 전 장관 유족은 이날 성명에서 고인이 뉴멕시코주의 타오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고 밝혔다.
럼스펠드는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행정부에 참여했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당시에는 국방장관으로 2001년 9·11테러에 대한 보복 공격이었던 이라크 침공을 주관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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