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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1]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5G '최고의 스마트폰 선정'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1 10:05

수정 2021.07.01 10:19

"역대 삼성폰 중 최고의 제품"
갤럭시S20 FE도 후보에 올라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울트라 5G(Galaxy S21 Ultra 5G)'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한다.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신뢰성,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고의 스마트폰' 부문 최종 후보에는 삼성 갤럭시S 21울트라5G,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 샤오미 미 11울트라, 원플러스9 프로, 갤럭시S 20FE 등이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놀라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보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혁신을 선도해왔으며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기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니즈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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