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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브리핑] 이더리움 오르고, 비트코인 내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1 14:55

수정 2021.07.01 18:07

[파이낸셜뉴스] 1일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약 160만원 빠지며 4000만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반면, 전날 250만원 초반대에 머물렀던 이더리움(ETH)은 이날 오후 257만원으로 2.3% 가량 올랐다.

1일 이더리움(ETH)은 약 2.3% 오르며 비트코인과 상반된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이더리움(ETH)은 약 2.3% 오르며 비트코인과 상반된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오는 2022년을 목표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 처리 속도를 개선한 '이더리움 2.0'으로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2.0 블록체인 네트워크엔 591만개의 이더리움이 예치돼 있고, 블록체인 상의 블록 생성 검증 및 네트워크 탈중앙성 유지 역할을 하는 노드 검증 조직도 18만개에 달하는 등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사전 준비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비트코인 약세에도 낙관론은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보이저 디지털의 스티브 에리취 CEO는 "가격 변동 측면은 초기 단계이자 확장되고 있는 시장의 근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하락폭을 여전히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일 7507포인트로 전날보다 0.05% 상승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일 7507포인트로 전날보다 0.05% 상승했다.

업비트 개별 종목을 보면 헌트(HUNT)가 지난 24시간동안 107% 폭등하며 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전날 헌트 일 거래대금은 8739억원으로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70배 이상 급증했다. 이밖에 하이브(HIVE)가 52% 상승했고, 플레이댑(PLA), 엑시인피니티(AXS), 톤(TON), 온톨로지가스(ONG), 스팀(STEEM) 등이 20%대 올랐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전날 거래대금이 1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약 1.6% 상승했다.

직전날 일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은 전날 18% 떨어지며 업비트 전체 종목 중 가장 많이 하락했고, 메타디움(META), 센티넬프로토콜(UPP), 메디블록(MED) 등 국내 가상자산들도 하락률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지코인(DOGE)도 3%대 내렸다.


1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7507포인트로 전날보다 0.05%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도 2.97% 올랐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