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 사진)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 총재로 1일 취임했다.
서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2021-22년도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서 회장은 또 한국로타리 내 19개 총재들로 구성된 한국총재단 회장으로도 선출됐다.
지난 1905년 미국의 폴 해리스 변호사가 설립한 국제로타리는 203개국 120만 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민간 봉사 단체다. 한국은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을 계기로 국제로타리와 연을 맺었으며, 1961년 12개 클럽으로 구성된 한국로타리의 지구(375)를 발족했다.
서 회장은 "3650지구 내 18~30세로 조직된 로타랙트 클럽에 미래 세대를 적극 유입해 젊은 로타리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청년 회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 외에도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임기 내 목표"라고 취임 각오를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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