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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현 당진시 부시장 취임…"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역량 집중"

뉴스1

입력 2021.07.01 14:32

수정 2021.07.01 14:32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 취임식© 뉴스1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 취임식©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윤동현 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1일 제7대 충남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968년 천안시 출생인 윤동현 신임 부시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와 충청남도 주민지원과, 교육법무담당관 평생교육팀장,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5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수행했던 도로교통, 평생교육, 여성가족 정책 분야 등 지방행정과 중앙정부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을 종합해 모든 역량을 당진시의 올해 최대 행사인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및 10월 충남도민체전 준비에 쏟아부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시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