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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ay 아파트형 오피스텔 7월 9일(금)~11일(일) 청약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단지 내 오피스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2 09:03

수정 2021.07.02 09:03

4-Bay 80㎡, 3억대 중반 가격대로 2030 큰 관심 “실현가능한 아파트의 대안” 
4-Bay 아파트형 오피스텔 7월 9일(금)~11일(일) 청약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단지 내 오피스텔

연일 대구의 화제가 되고 있는 ‘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단지 내 오피스텔 청약일정이 공개됐다. 7월 9일(금)~11일(일) 3일간 청약을 접수하고, 12일(월) 추첨을 거쳐 13일(화) 계약이 진행된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견본주택인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공급규모는 총 598세대 중 오피스텔 80㎡ 66실이다. 분양가는 층별 차등 적용으로 3억4천8백만원~3억6천4백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고,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대내부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다. 모든 세대 남서향 4-Bay 구조로 채광과 쾌적함을 높이고 침실에는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또한 무상제공 품목으로 거실 및 침실 에어컨, 현관 중문,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렌지,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입주 시 추가부담과 설치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인 점도 자랑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20~30대 위주로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청약가점이나 자금사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젊은 층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완판은 물론 입주 후 프리미엄 상승까지 기대돼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 스위첸 오페라△ 대구역 오페라 W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서대구 센트럴자이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등의 단지가 주거형 오피스텔 완판을 기록했다.

분양가 대비 높은 가격상승을 보인 사례들도 많다.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75㎡형 1억9천만원, 경기 하남시 ‘힐스테이트 미사역 84㎡형 약 5억원, 경기 고양시 ’원흥역 푸르지오‘ 84㎡형 3억7천만원,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59㎡형 2억5천만원 상승하는 등 아파트 못지않은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더 이상 틈새상품이 아닌 주력 주거상품으로 자리잡아가는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생활인프라가 완비된 선호지역의 경우 아파트 청약 문턱이 높고 전세매물이 귀해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며 실용적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단지 내 오피스텔은 신흥주거타운으로 불리우는 고성동1가 오페라타운에 입성의 차선책이기도 하다.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와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아파트와 공유해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침산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시설과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문화예술시설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특별한 주거환경으로 이곳의 자랑거리가 된 지 오래다. 스쿼시장, 스케이트장, 사회인야구장, DGB대구은행파크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 구성된 종합스포츠타운도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북구청이 추진하는 뉴트로파크 조성사업으로 고성동 일대 골목이 서구적인 카페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점도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사업지는 고성동 일원. 규모는 지상 49층 598세대 대단지로 오피스텔 80㎡ 66실 외 아파트 84㎡A 268세대, 84㎡B 178세대, 121㎡ 86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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