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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 오픈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2 09:10

수정 2021.07.02 09:10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투시도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2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로 선보이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접수 첫 날인 6월 30일 오전 일찌감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 후 3일과 청약 직전 주말까지 예약이 조기 마감됐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루동안 1만6000여 명의 방문자가 접속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의 관람을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6월 30일부터 운영된 사전예약 홈페이지에 수만 명의 접속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5일 나흘 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 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아파트 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분양권 포함)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부산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 부산 1년 미만 또는 울산, 경남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견본주택 오픈 기념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하늘채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고,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단지에 적용되는 특화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BHC 치킨,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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