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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코타키나발루' 테마 관광비행 띄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2 10:22

수정 2021.07.02 10:22

[파이낸셜뉴스]
진에어 제공.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이달 25일에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를 테마로한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에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코자 주요 해외 인기 여행지를 선정해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지난 홍콩, 오사카, 오키나와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된 여행지다.

코타키나발루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은 이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한다. 대구·부산·일본 영공 등을 거쳐 오후 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을 기념해 2023년 3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과 현지 호텔, 크루즈 이용권을 제공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진에어 굿즈 세트도 제공한다.

코타키나발루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2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에서 제공하는 회원 등급 업그레이드 및 적립금 등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