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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주 진에어 항공편 하계시즌 출발시간 앞당겨

뉴스1

입력 2021.07.02 11:49

수정 2021.07.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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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진에어가 올 여름 강원 원주와 제주를 잇는 항공편 첫 출발시간을 1시간씩 앞당겼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진에어가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원주와 제주를 잇는 항공편을 기존 시간보다 1시간씩 앞당기기로 했다.

원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출발시간은 당초 낮 12시25분이었으나, 이 하계시즌 기간에는 오전 11시 25분 출발하고 있다,

제주에서 원주로 향하는 시간도 마찬가지다. 현재 오전 출발 시간이 기존 오전 10시 35분에서 9시 35분으로 한 시간 당겨졌다.


오후 출발 시간도 10분씩 빨라졌다.

하계 시즌 원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진에어의 항공편은 오후 5시 50분 출발하고, 제주에서 원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편은 오후 3시 50분 출발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원주시와 진에어는 향후 동계시즌에도 운항 시간 조정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