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진에어가 올 여름 강원 원주와 제주를 잇는 항공편 첫 출발시간을 1시간씩 앞당겼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진에어가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원주와 제주를 잇는 항공편을 기존 시간보다 1시간씩 앞당기기로 했다.
원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출발시간은 당초 낮 12시25분이었으나, 이 하계시즌 기간에는 오전 11시 25분 출발하고 있다,
제주에서 원주로 향하는 시간도 마찬가지다. 현재 오전 출발 시간이 기존 오전 10시 35분에서 9시 35분으로 한 시간 당겨졌다.
오후 출발 시간도 10분씩 빨라졌다.
원주시와 진에어는 향후 동계시즌에도 운항 시간 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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