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2일 시에 파견된 노만석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임명했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 보호와 적법 절차에 따라 수사활동을 지원하는 직위이다.
노 신임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법무부 감찰담당관, 부산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생활밀착형 민생 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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