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이 땀 말리는 과정에서 두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두피의 온도를 급격히 변하게 해 면역력에도 영향 줘 두피염 유발할 수 있다
두피의 온도를 급격히 변하게 해 면역력에도 영향 줘 두피염 유발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무더운 여름철, 빠른 시간 안에 실내를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에어컨. 특히 천장에 빌트인(Built-in) 형식으로 설치된 에어컨은 냉기를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느낄 수 있게 하는데요. 하지만 탈모를 겪고 있다면 에어컨 바람을 즐기기 전 두피 상태를 체크해야겠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여름철 자외선과 땀으로 지친 두피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피가 뜨겁고 민감해지는 여름, 차갑고 건조한 에어컨 바람 더해지면... 탈모 가능성 ↑
여름은 두피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강한 자외선에 자극 받은 두피가 땀과 피지를 과다하게 분비하는 것은 물론, 땀과 피지가 대기 노폐물과 엉겨 붙어 모낭을 막고, 두피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름에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은 차갑고 건조한 바람을 배출해 땀을 식혀주지만, 두피에 꼭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 포기할 수 없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두피 건강을 유지하면서 에어컨 바람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에어컨을 사용할 때 실내 온도는 25~28℃, 습도는 40~70%를 유지하되 1시간마다 환기시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면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가 에어컨 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도 두피 사막화를 막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대신 부채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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