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46개 단지에서 총 2만3738가구(일반분양 8678가구)가 분양된다. 우선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트리지아',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중흥S클래스에듀하이'(A11),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2차' 등이 공급된다.
평촌트리지아는 총 3개 단지로 이뤄지며,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2417가구(임대 196가구 포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 59㎡와 74㎡ 913가구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 수준이다. 전용 59㎡는 5억5560만원∼6억2350만원이고, 전용 74㎡는 6억5340만원∼7억8460만원이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 84㎡·101㎡, 총 5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지제역자이', 대구 남구 이천동 '교대역푸르지오트레힐즈', 충북 청주시 오창읍 '오창반도유보라퍼스티지' 등 8곳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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