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화토탈, ‘탄소중립 실천’ 청소년 서포터즈 마무리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4 08:00

수정 2021.07.04 19:44

관련종목▶

한화토탈이 서산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숲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이 서산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숲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한 '한화토탈 탄소중립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기후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했다. 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서포터즈들이 직접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다.


서포터즈들은 지구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 작성, 생활 속의 탄소중립 사례 조사하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나만의 탄소중립 정책 제안하기 등의 프로젝트들을 차례로 수행하며 탄소중립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토탈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연구기관 전문가들을 초빙해 각 산업계의 탄소중립 현황에 대한 특강을 했다.
한화토탈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석유화학업계의 탄소중립에 대해 소개하는 강연이 함께 마련돼 탄소중립 정책과 기업 활동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도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