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LH, 7월 안성·경주 등서 분양·임대주택 897호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5 09:45

수정 2021.07.05 09:45

LH, 7월 안성·경주 등서 분양·임대주택 897호 공급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 총 3개 단지에서 89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호 ▲영구임대주택 143호 ▲국민임대주택 110호로, 경기도 안성아양 B-1블록(공공분양, 644호)과 경북 경주안강 1블록(영구임대, 103호), 전남 장성수산 1블록(영구·임대주택, 150호)이 포함됐다.

공공분양주택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