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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영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5 14:15

수정 2021.07.05 14:15

변화·혁신으로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 다짐
최길영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4년 7월 2일까지 대구시설공단을 이끈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최길영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4년 7월 2일까지 대구시설공단을 이끈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
최길영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설공단은 5일 본사 8층에서 오전 최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 2일까지 대구시설공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부 직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신임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대구시의회 부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으로 활동해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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