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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현장점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6 07:20

수정 2021.07.06 07:20

김상호 하남시장(오른쪽) 3일 ‘토요일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 진행-요양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오른쪽) 3일 ‘토요일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 진행-요양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3일 토요일 관내 요양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시장이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 3일 ‘토요일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 진행-요양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3일 ‘토요일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 진행-요양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이날 김상호 시장은 장기요양기관 코로나19 대응 지침 및 면회수칙 준수 여부 등 요양시설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호 시장은 “자녀들과 만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요양원 어르신과 하루빨리 부모님과 마주하길 바라는 시민을 생각하며, 방역과 신속한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되는 방역 조치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연대와 협력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3일 ‘토요일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 진행-요양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3일 ‘토요일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 진행-요양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한편 김상호 시장이 이날 방문한 요양시설은 올해 1월 종사자 1명이 가족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평소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하남시가 신속하게 대응 조치한 결과 추가 확진자 없이 발생 14일 만에 격리 해제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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