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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도시어부3' 출격…"혼자 예능 출연은 처음"

뉴스1

입력 2021.07.06 09:08

수정 2021.07.06 09:08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 뉴스1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도시어부'들과 함께 완도에서 낚시에 도전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부시리와 방어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올리비아 혜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올리비아 혜의 등장에 큰형님 이덕화는 "올리비아 혜? 나는 '프라우드 리'라고 해"라며 '아재 개그'로 인사를 건넸다.

예능에 혼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올리비아 혜는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면서 앞서 출연했던 이달의 소녀 멤버 최리를 언급, "다 잘 챙겨주신다고 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준현은 "대체 누가?"라며 놀라워하고, 이수근은 "네가 살면서 가장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될 거야"라고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고 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리비아 혜는 펀치 게임에서 남자 아이돌을 제치고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적이 있을 만큼 힘이 센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정보에 김준현은 "힘이 세고 펀치 잘하면 건달 아니냐"라고 말해 올리비아 혜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경규는 올리비아 혜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버럭 지수를 폭발시켰다.
이경규는 올리비아 혜에게 낚시 용어에 대한 질문을 건넨 후 느닷없이 버럭버럭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지 그리고 올리비아 혜의 반응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