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데이터센터 한계 극복 도전' UNIST, 대학 ITRC 신규 선정

뉴스1

입력 2021.07.06 10:53

수정 2021.07.06 10:53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 연구진. (왼쪽 상단부터)최영리 교수, 백웅기 센터장, 전유석, 임영빈, 문현곤 교수.(UNIST 제공)© 뉴스1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 연구진. (왼쪽 상단부터)최영리 교수, 백웅기 센터장, 전유석, 임영빈, 문현곤 교수.(UNIST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UNIST는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가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UNIST가 주도하고 있는 연구센터는 향후 최대 8년간 60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확보와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는 각 데이터센터 자원 간의 경계를 허물고 고도화된 데이터센터 컴퓨팅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깨는데 도전한다.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플랫폼 등 각 세부분야 연구를 통해 성능은 높이면서도 유연하고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센터장은 UNIST 컴퓨터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소속의 백웅기 교수가 맡는다.



센터에는 UNIST 노삼혁, 최영리, 문현곤, 임영빈, 전유석 교수와, KAIST 허재혁 교수, 성균관대학교 남범석 교수, 한양대학교 서지원 교수 등 9명이 참여한다.

센터의 주관기관은 UNIST이며, KAIST,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도 함께 한다.

네이버, 세미파이브, 글루시스, 인텔 등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백웅기 센터장은 "본 센터는 데이터센터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기술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자원을 최적화해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에너지 소모 감축을 통한 환경문제 개선에도 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ICT 분야 대학 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 모두 8개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