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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4년…'포용적 회복과 도약' 모색 컨퍼런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6 11:32

수정 2021.07.06 11:32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Inclusive Korea 2021' 국제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DI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Inclusive Korea 2021' 국제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DI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정부 출범 4년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KDI가 주관하는 'Inclusive Korea 2021'(포용 한국) 국제컨퍼런스가 6~7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겪은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조경험을 맡았다. 박 전 장관은 "한국 정부는 포용과 혁신의 정책기조 위에 과학적 방역대응, 적극적인 경제 정책, 통합적인 사회정책을 체계적이고 과감하게 시행해 팬데믹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기조강연자로는 감염병 연구 전문가인 앨런 번스타인 캐나다 고등연구소장이 나섰다.

번스타인 소장은 한국의 3T(진단·역학조사·치료, Testing·tracing·treating) 전략에 대해 "세계의 모범이 되는 대처법이었다"며 "지금까지 각 정부는 코로나에 맞서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을 했지만, 앞으로는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판 뉴딜과 '미래를 여는 정부' △포용 사회와 '복지를 확장한 정부' △공정사회와 '권력을 개혁한 정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평화를 유지한 정부' 등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별로 세션을 나눠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열리는 종합토론은 '문재인 정부 4년의 변화와 포용·회복·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신문명과 새로운 미래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