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신임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아띠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벨문학상은 지나가야 할 관문"이라며 "노벨문학상이 한국문학의 목표가 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곽 원장은 "신경숙, 이승우, 한강 등 이런 작가들이 좋은 문학상을 받고 자리잡듯 세계문학 일원으로 자리잡아야지 노벨문학상을 목표로 하고 움직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한편 곽 원장은 지난 5월14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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