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내 백신 접종완료자 중 81명 '돌파감염' 확인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6 17:20

수정 2021.07.06 17:20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1540만1361명으로 인구의 약 30%를 넘어선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1540만1361명으로 인구의 약 30%를 넘어선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81건 확인됐다.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권장 접종 완료하고 14일 경과한 사람들에 대해서 확진 여부를 확인했고, 지난 6월 28일까지 분석한 결과, 돌파감염 추정사례로 분류한 사례는 총 81건"이라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돌파감염 추정 사례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25명 △화이자 백신 37명 △얀센 백신이 19명 등이다. 또한 외국에서 접종한 사례 1건도 보고됐다.
10만 접종 건당 백신별로 비율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3.4명 △화이자 2.1명 △얀센 2.5명이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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