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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당 20kcal"…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4종 출시

뉴스1

입력 2021.07.07 08:49

수정 2021.07.07 08:49

(대상 제공) © 뉴스1
(대상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대상 청정원이 면을 밀가루가 아닌 두부로 만든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등 4종으로,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후 양념장이나 육수와 곁들이면 완성된다.

칼로리가 100g 기준 20kcal에 불과해 고단백 저칼로리 식이조절용으로 유용할 전망이다.


대상 관계자는 "식이조절에 관심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칼로리 부담 없이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면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SPC그룹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과 협업해 콩담백면을 활용한 여름 시즌 신메뉴 '슬림 콩담백면 샐러드'를 내놓기도 했다.

콩담백면에 다양한 채소 토핑을 곁들인 이번 신메뉴는 8월 말까지 피그인더가든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