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美, 한반도 안보 상호 작전 운영성 강화 항상 모색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7 10:10

수정 2021.07.07 10:10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달 4일(현지시간) 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AP뉴시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달 4일(현지시간) 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AP뉴시스
미국 국방부가 한미 양국이 한반보 안보를 위한 상호 작전 운영성과 능력을 강화할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이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질문을 받자 “우리는 동맹국에 대한 안보 약속을 매우 중대하게 여긴다”며 이같이 답했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는 한반도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동맹국이 전장과 함대에 투입할 상호 작전 운영성과 능력을 향상하고 강화할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문한 기자가 북한도 SLBM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논평을 요구하자 “한국의 군사력에 대해선 한국 정부가 답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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