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한사랑산악회' 배용길 "전부인만 7명? 이제 한국여성 만나고파"

뉴스1

입력 2021.07.07 14:39

수정 2021.07.07 15:13

이용주, 정재형 /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랄디오 캡처 © 뉴스1
이용주, 정재형 /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랄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한사랑산악회' 배용길(이용주 분)이 코너 속 설정에 몰입해 카사노바 과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튜브 개그 콘텐츠 '피식대학'의 '한사랑산악회'의 멤버인 개그맨 이용주와 정재형이 출연했다.

이용주와 정재형은 '한사랑산악회'에서 각각 배용길, 정광용 부캐릭터로 연기하고 있다. 최근 저스틴 비버의 인기곡 '피치스'를 커버한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용주와 정재형은 '한사랑산악회'의 캐릭터에 몰입해 방송에 임했다.

이들은 '젊어 보인다'고 나이를 의심하는 청취자들에게 "5호선(50대)과 6호선(60대) 사이에 있다"면서 "젊어보인다? 오메가 스리나 영양제를 챙겨 먹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날 이용주가 연기하는 배용길 캐릭터에 대해 미국에서 온 LP바 사장님이며, 전부인만 7명인 카사노바로 소개됐다.

이에 대해 이용주는 "카사노바라니 . 결혼을 많이 한 것이 예전에는 흠이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인생에 실패도 할 수도 있지 않나. 실패를 하면 할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배용길이 사랑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그동안 다양한 분을 만났다. 미국 여성, 멕시코 여성도 있었는데 이제 한국 여성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물리교사 정광용 역할을 연기하는 정재형은 "학생들이 인기있는 선생님들에게는 별명을 지어주지 않나. 나에게는 '제물포'라고 한다.
바다사나이 같아서 지어준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용주는 "그게 아니다.
'쟤 때문에 물리 포기했어'를 줄여서 '제물포'인 것이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