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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의 공공의료역사 발자취 조명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9 06:00

수정 2021.07.09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역사편찬원은 지난달 30일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1권 '근현대 서울의 공공의료 형성'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의 미개척 및 취약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를 기획해 편찬했다. 신진연구자의 발굴을 통해 서울역사 전문가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으며 '근현대 서울의 공공의료 형성'은 시리즈의 제11권으로 발간된 것이다.

수록된 총 7편의 서울 공공의료 관련 연구논문은 20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구축된 한국의 공공의료의 형성 과정을 서울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했다.

'근현대 서울의 공공의료 형성'의 가격은 1만원이고, 시민청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또 '근현대 서울의 공공의료 형성'를 비롯한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는 서울 소재 공공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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