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사실상 낙제 점수를 매겼다.
조 전 장관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라고 짧고 굵은 표현과 함께 '20대 여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1%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겨우가 아닌 '단 1%'라는 말에서 조 전 장관이 이준석 대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13.0%,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글로벌리서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2.2%, 국민의힘은 29.2%로 오차범위 안에 있다.
남성 지지율은 국민의힘 34.1%로 민주당 지지율(31.5%)보다 높았지만 여성지지율은 민주당(33.0%)이 국민의힘(24.5%)에 앞섰다.
특히 18~29세 여성의 경우 민주당(27.6%)에 비해 국민의힘 지지율(1%)은 크게 떨어졌다. 같은 연령대 남성은 국민의힘이 44.9%로 민주당(16.5%)을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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