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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초복 맞이 치킨·삼계탕 할인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9 09:12

수정 2021.07.09 09:12

bhc, 초복 맞이 치킨·삼계탕 할인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종합외식기업 bhc가 11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bhc치킨은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 3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bhc치킨 인기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 골드킹 그리고 최근에 선보인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등 총 4종으로 각각 콜라(1.25L)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판매된다. 뿌링클 세트를 제외한 일부 상품은 본방에 대한 붐업 조성을 위해 라이브 방송 전 9일 일부 사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판매 수량이 1만3000개로 한정되어 있다.

가맹점에서 부담할 비용은 전혀 없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bhc치킨은 지난 4월 약 90분간 진행된 'bhc 배민 상품권' 판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적 거래액 2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복 삼계탕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배달과 포장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메뉴를 대상으로 3000원 할인하는 특별 요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복 시즌인 10일, 11일에는 복날 대표 음식인 '영양 삼계탕'을 1000원 추가 할인이 더해져 요일 할인과 결합해 최대 4000원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의 '영양 삼계탕'은 닭 한 마리에 대추, 인삼 등의 재료들을 넣었다. 10일, 11일 초복 할인은 삼계탕 메뉴 주문 시 1000원이 자동 적용된다. 요일 할인인 3000원은 해당 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적용하면 할인 금액으로 주문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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