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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미술도서관-백영수미술관 발상전환 제시

의정부미술도서관-백영수미술관 발상전환 제시
의정부미술도서관-백영수미술관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전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과 백영수미술관이 발상의 전환과 연결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오는 28일부터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전을 공동 개최한다.

백영수, 김선영, 김푸르다, 양홍수, 유벅, 윤엄필, 정창균, 조창환, 최덕호, 최현주, 추니박 등 11명의 작가 작품과 제1회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등 회화 및 조각 작품 30여점이 이번 전시에 나온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신사실파 동인이자 의정부 대표 작가인 백영수 화백과 지역 작가를 연결하고, 중견 작가들과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연결하는 전시로 발상의 전환과 연결의 가치를 지향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 정체성이 맞닿아 있는 전시이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백영수 화백의 모성을 담은 <가족> 시리즈와 더불어 단색조의 평면성을 극대화한 말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상을 자연의 음영으로 은유한 김선영, 존재와 가치의 의미를 물음표로 표현한 김푸르다, 수묵으로 다양한 소재를 담아내는 양홍수도 접할 수 있다.

벌레를 재료로 삼아 이미지를 창출하는 유벅, 마른 자연물 속 피어나는 생명력을 담는 윤엄필, 극사실 정물화로 마음을 비추는 정창균, 재료의 에너지를 작품으로 옮겨오는 조창환,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조각하는 최덕호, 현실과 꿈이 교차하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최현주, 여행에서 얻는 영감과 경험을 담는 추니박 등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전은 오는 7월28일부터 10월27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백영수미술관에선 7월28일부터 9월15일까지 백영수, 김선영, 윤엄필, 정창균, 최현주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의정부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컬러링 활동지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도슨트(작품 해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시관 내부 동시관람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운영시간 및 전시 세부사항은 의정부미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