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15살에 키 2m·체중 105kg.. 트럼프 막내아들 아빠보다 더 크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2 06:54

수정 2021.07.12 06:5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늦둥이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4년 전 모습(왼쪽)과 현재 모습. 저스트 자레드 캡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늦둥이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4년 전 모습(왼쪽)과 현재 모습. 저스트 자레드 캡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늦둥이 막내아들 배런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온라인 미디어 '저스트 자레드'는 배런 트럼프가 뉴욕에서 모친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런은 검은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한 손에는 가방을 들고 있다. 특히 아직 중학생인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길쭉한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분하고 내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배런은 평소 언론 노출을 피해왔기에 그의 근황이 더 주목 받고 있다.

2006년생으로 올해 16살인 배런은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생이다.
하지만 벌써 키가 2m, 몸무게 105㎏에 달한다.

아빠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키는 190㎝, 엄마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키는 180㎝다. 배런은 키 큰 부모 덕분에 아직 성장기임에도 아빠, 엄마를 벌써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3번째 부인으로,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해 배런을 낳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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