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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뷰티 브랜드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 국내 출시

뉴스1

입력 2021.07.12 10:50

수정 2021.07.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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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차바이오그룹 글로벌 뷰티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은 '포어 클래리파잉 토너'와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를 세포라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터데이 스킨의 '포어 클래리파잉 토너'는 글리콜릭산과 식물 추출물을 블렌딩해 여름철 늘어나는 모공과 거칠어지는 피부를 가꾸는데 최적화한 제품이다.

'포어 클래리파잉 토너' 핵심 성분은 글리콜릭산이다.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고 각질을 제거한다. '포어 클래리파잉 토너'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농도인 10% 글리콜릭산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성분인 '포어 컨트롤 콤플렉스'는 티트리 오일과 위치 하젤, 레드 클로버 등 식물 추출물로 만들었다.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글리콜릭산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피부 밸런스를 맞춰고 모공을 작게 하는 효과를 준다.

피부 실험 결과, 4주일 동안 매일 2회씩 '포어 클래리파잉 토너'를 사용한 사람에게 피지 생성을 줄이고 모공 크기도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사용자 중 95%에서 각질이 감소하는 효과도 확인했다.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는 다른 감귤류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유자를 활용했다. 여름철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동시에 모공과 스트레스, 피부 결을 관리해 주는 가벼운 느낌의 슬립 마스크다.

주요 성분은 유자껍질 추출물과 유자 에센셜 비타민 캡슐, 콜드 프레스드 씨드 오일 등 유자 과일 추출물을 함유했다. 유자로부터 추출한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노화를 막고 미백 효과를 준다.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레티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도 함유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현재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는 해외에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패션 매거진(Clin d’œil)이 주최한 '2020 엑스퍼트 초이스 뷰티 어워드(Experts’ Choice Beauty Awards)'에서 K-뷰티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클린 뷰티 부문을 수상했다.

새터데이 스킨은 '언제나 토요일처럼 내 피부는 맑음'이라는 콘셉트로 차바이오그룹이 선보인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뷰티브랜드다.
제품력 핵심은 독자 기술인 'CHA-7es Complex™'이다. 피부 성장인자로 알려진 다양한 펩타이드를 최적으로 조합해 피부 흡수 및 효능을 높였다.


백양이 새터데이 스킨 총괄부사장은 "새터데이 스킨 제품은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며 "이런 제품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