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60억 9000만원···지하, 지상 2층, 방 5개 규모
잔금납부일은 오는 16일
잔금납부일은 오는 16일
12일 부동산업계 소식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1122만원에 낙찰받았다. 박나래 관계자측은 "박나래가 경매에서 해당 주택을 낙찰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잔금을 납부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1일 입찰가액 48억7345만4000원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입찰 참가자는 총 5명으로 이 중 박나래가 55억1122만 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받았다.
해당 주택은 지난 4월 감정가 60억원으로 경매에 나왔으나 유찰됐고, 48억원에 다시 경매 시장에 나왔다. 감정가는 60억9000만원이다.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로 구성되어 있다.
박나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 월세로 거주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거주하는 빌라는 전용면적 138㎡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월세는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김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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