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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 모발모발’ 탈모 막는 레몬의 상큼한 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2 15:41

수정 2022.03.29 17:49

레몬에는 활성산소 억제하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다
레몬 속 비타민 C가 모발 성장을 촉진해 탈모 예방할 수 있다

레몬 속 비타민 C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 Giphy
레몬 속 비타민 C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 Giphy

[파이낸셜뉴스] 상큼함의 대명사, 레몬. 레몬은 항산화 효과를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일상에 활력을 선사하는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레몬 속 비타민 C가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비타민 C의 보고' 레몬, 노화와 탈모 막는다

레몬 속 비타민 C는 활성산소가 축적되어 발생하는 탈모를 막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온 산소의 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몸에 좋지 않은 여분의 산소입니다. 과다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음주 또는 흡연했을 때, 혹은 체내 염증이 생겼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독성을 지녀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과다하게 생성될 경우 두피의 혈관을 오염시키고 모낭세포를 공격해 탈모를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가 모근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막고, 세포를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DKK-1, TGF-β1의 생산량을 조절하도록 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 성장 촉진인자인 IGF-1 분비를 유도해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모낭세포를 복구시키고, 모발 줄기세포의 성장을 도울 수도 있죠.

레몬 효능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레몬 100g에는 52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2020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 기준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은 75mg입니다.
따라서 약 1.5개의 레몬으로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죠. 레몬을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 기관의 산도가 지나치게 상승해 구토,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