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창립 91주년을 맞은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시원소주·대선소주 PET 400㎖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360㎖ 시원·대선 PET제품의 용량을 40㎖ 늘렸다.
용량과 함께 외부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양쪽이 각진 모양의 포켓형을 호리병 모양으로 바꿨다. 곡선형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대선과 시원을 표현했다.
2019년 3월부터 사용해온 라벨에도 변화를 줬다. 친환경 비접착식 라벨에서 라벨 분리가 한층 간편하고 스티커 자국이 남지 않는 에코탭을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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