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주군,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 개장…최대 100명 제한

뉴시스

입력 2021.07.13 12:54

수정 2021.07.13 12:54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최대 100명 제한을 두고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내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1.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최대 100명 제한을 두고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내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1.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개방했다.

무주군은 최대 100명 제한을 두고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시설(샤워실, 탈의실) 등의 방역을 한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풀장 수질관리뿐 아니라 수상인명구조원과 간호조무사 등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767.36㎡ 규모에 인공폭포와 유아용 및 성인용 풀장 각 1조와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장,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



하루 이용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4세~초등생) 6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군에 주소를 둔 이용자의 경우 사용료의 30%를 감면한다.


군 관계자는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물놀이 공간으로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갖췄다"면서 "아동들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