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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대선소주 용량 키우고 디자인도 확 바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3 19:03

수정 2021.07.13 19:05

시원·대선소주 용량 키우고 디자인도 확 바꿨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시원소주와 대선소주의 기존 360mL 병 제품보다 용량을 40mL 늘린 400mL 페트(PET)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원소주와 대선소주 400mL 페트 신제품(사진)은 용량이 늘어난 점 외에 확 바뀐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기존 페트 제품은 양쪽이 각진 모양의 포켓형이었다면 이번 400mL 신제품은 호리병을 형상화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시원소주와 대선소주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3월부터 사용해온 라벨에도 변화를 줬다. 친환경 비접착식 라벨에 분리가 한층 간편하고 스티커 자국이 남지 않는 에코탭을 사용, 환경보호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페트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분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하는 대선주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