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kt alpha, 마스크 등 방역용품 전달로 지역사회 나눔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4 09:41

수정 2021.07.14 09:41

kt alpha는 여름용 마스크, 소독 살균 방역세트 등 1,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한 ‘통큰 GIVE(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kt alpha 오명진 팀장,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박자영 센터장, KT그룹희망나눔재단 엄지현 팀장. / 사진=kt alpha 제공
kt alpha는 여름용 마스크, 소독 살균 방역세트 등 1,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한 ‘통큰 GIVE(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kt alpha 오명진 팀장,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박자영 센터장, KT그룹희망나눔재단 엄지현 팀장. / 사진=kt alpha 제공

[파이낸셜뉴스] kt alpha와 kt alpha 노동조합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통큰 GIVE(기부)’ 캠페인을 통해 배려계층 아동∙청소년 및 노인들에게 1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KTH와 KT엠하우스는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혁신 의지와 함께 합병법인 ‘kt alpha’를 설립했다. 이후 ESG경영의 일환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첫 걸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kt alpha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6월 10일 론칭한 K쇼핑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 첫 방송 판매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勞·使·朗) 기금’을 더해 마련한 1100만원으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41개소와 서울 십대 여성건강센터, 양천구 및 관악구 노인복지관에 여름용 마스크 4만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결연을 맺고 K쇼핑 미디어센터 투어, 뮤지컬 관람,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 등 정서적∙경제적 지원활동을 지속해온 서울 그룹홈 측에는 노후화된 주택 및 유아 인원이 많은 20곳에 소독 살균/살충제 방역세트를 추가로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코딩로봇인 대시(Dash), 오조봇도 함께 기부했다.


kt alpha 정기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배려계층이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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