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게임

넷마블, ‘제2의 나라’ 전문 크리에이터 뽑는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4 17:10

수정 2021.07.14 17:10

게임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 스트리밍 역할

만 16세 이상 본인 채널 보유자..구독자 1000명

신청기간 7월21일까지...최종선발자 7월23일 발표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감성 모험 역할수행게임(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제2의 나라)’ 콘텐츠를 제작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제2의 나라’와 함께 하는 영상 크리에이터이다. 선정되면 본인 채널에 주 1회 제2의 나라 콘텐츠를 올리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일주일 3시간 이상 진행해야 한다.

넷마블, 제2의나라 크리에이터 모집 안내. 넷마블 제공
넷마블, 제2의나라 크리에이터 모집 안내.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을 위한 리소스와 월 1만 다이아 상당 게임재화를 지원한다. 또 시청자 이벤트를 위한 쿠폰과 굿즈도 제공한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전용 코스튬과 칭호를 제공해 게임에서도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자사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 크리에이터 채널을 홍보하며, 크리에이터 활동과 콘텐츠 제작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자격 요건은 △만 16세 이상 △본인 소유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채널(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보유자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제2의 나라 공식포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발대식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