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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끊김 걱정끝…SKB 증폭기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4 17:45

수정 2021.07.14 18:15

월 1650원 더 내면 1Gbps 지원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14일 집안 어디서나 최적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증폭기 'wings'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14일 집안 어디서나 최적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증폭기 'wings'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 화상회의 등 많은 활동이 집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 집안 어디서나 최적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증폭기 wings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wings는 초고속인터넷의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해 주는 증폭기로 무선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집안 음영지역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넷 속도 유지와 끊김을 방지하는 등 와이파이 한 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효과가 있다. 와이파이 신호는 기기와 멀어질수록 수신 감도와 속도가 떨어진다. 보통 와이파이가 위치한 거실에서는 정상적인 속도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다 방으로 이동하면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경험하는 이유다.



SK브로드밴드가 선보인 wings는 이러한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최신 표준의 와이파이6를 탑재, 최대 1Gbps의 속도를 지원하며 속도 지연도 최소화해 대용량 미디어 트래픽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wings는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 뿐 아니라 이미 초고속인터넷을 이용 중인 기존 고객도 월 1650원만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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