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콘텐츠를 보유한 융합기업의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등 경쟁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이다.
인천TP는 8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 및 광고,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특허·인증 및 해외 시장조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중견 XR콘텐츠 융합기업으로 사업화 및 수출 가능한 XR 관련 콘텐츠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XR산업 기업의 매출 증대 등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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